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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라 바야데르

황금신상-옆모습.jpg
공연기간 2009년 04월 17일 (Fri) ~ 2009년 04월 26일 (Sun)
공연장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라 바야데르>

일시: 2009년 4월 17일(금)~26일 (일)

시간: 평일 7:30/ 토 3:00, 7:30/ 일 3:00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권: VIP 100,000  R 80,000  S 60,000  A 30,000   B 10,000

할인 :
 

- 50% : 국가유공자 및 장애우(동반1)
- 35% : 맥시멈 할인 (2월 28일까지)

 

3월 1일부터 할인 적용 :

- 30% : 발레단 유료회원 (Family, V Class), 신세계백화점 VIP 쿠폰

- 20% : 단체 20인 이상, 발레단 유료회원 (R Class, S Class),

예술의전당 골드회원, 신세계백화점 포인트카드 회원,

현대백화점 쟈스민클럽플래티넘 회원, 용평리조트 쿠폰, 세일여행사 쿠폰

- 10% : ~목 공연, 티켓링크 유료회원, 인터파크 유료회원,

예술의전당 블루회원BC카드 결제시, 교보문고 북클럽 회원

 

* VIP석, B석은 할인에서 제외됨

* 모든 카드와 쿠폰은 1인 4매까지 가능

* 카드와 쿠폰 미지참시 현장에서 차액 지불

 

 

■ 쉽고 편하게 감상하는 라 바야데르

 

*본 공연 30분 전 문훈숙 단장의 라 바야데르 감상법과 함께 하세요!

*이해를 돕기 위해 본 공연 중에는 자막이 제공됩니다.

 

 

홈페이지에 공연 후기를 남겨주신 분 가운데 한 분을 선정하여, 인도 왕복 항공권(1 2)을 드립니다.

 

l  본 항공권은 세일여행사에서 제공합니다.

 

 

 

인도의 무희, 그녀가 들려주는 사랑과 배신

그리고 구원의 드라마 

 

인도 힌두 사원을 배경으로 사원의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와 젊은 전사 솔라, 왕국의 공주 감자티의 삼각관계가 극적인 드라마로 펼쳐지는 <라 바야데르>는 불어로 ‘인도의 무희’를 뜻한다.

<백조의 호수>나 <잠자는 숲속의 미녀>등 발레 걸작의 안무가로 잘 알려진 마리우스 프티파가 동양적 분위기에 매료되어 안무한 <라 바야데르>는 프티파 특유의 고전 발레 스타일인 스케일이 큰 볼거리가 많은 스펙터클 발레가 최고조에 이른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사랑에 배신당하고 사랑을 져버린 주인공들의 슬픔과 회환이 뚝뚝 흐르는 가슴저린 사랑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대규모 무대세트에 출연 무용수만 150 여명으로 발레작품 중 초대형 블록버스터라고 꼽히는 <라 바야데르>는 파리 오페라발레, 아메리칸 발레 씨어터, 볼쇼이 발레단, 키로프 발레단 등 세계적인 발레단만이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을 뿐이며, 한국에서는 오직 유니버설발레단이 꾸준히 공연하고 있을 뿐이다. 1999년 초연에 이어 관객의 앙코르 요청에 의해 2000년과 2004년에도 공연되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09년 창단 25주년을 맞는 유니버설발레단은 좀처럼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라 바야데르>로 24년간 받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라 바야데르>의 명장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

스펙터클 발레대작 <라 바야데르>에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 1막과 2막이 인도의 화려한 색채감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춤을 보여준다면, 32명의 발레리나가 흰색 클래식 튀튀를 입고 춤추는 3막에서는 발레의 신비감이 절정에 이르며 관객들은 발레의 숨막히는 매력과 신비감에 매료된다.

 

전사 솔로르와 라자왕의 딸 감자티의 결혼 축하연에선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춤들이 계속 이어진다.  화려한 라자왕의 궁전을 배경으로 2 미터 높이에 무게 200kg, 코가 1미터나 되는 대형 코끼리가 등장하여 웅장함으로 객석을 사로잡는가 하면, 이어지는 결혼 축하연에서는 ‘앵무새 춤, ‘물동이 춤’, ‘인디아의 북춤’, 최고의 테크닉으로 무장한 남성 솔로 춤인 ‘황금신상의 춤’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배신의 절망감을 애절한 선율에 담아내는 니키아의 솔로춤은 2막에서 단연 돋보이는 춤. 이러한 볼거리에 <라 바야데르>의 중요한 줄거리들이 드라마틱하게 녹아 있어 관객들은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어지는 3막 ‘망령들의 왕국’은 오직 <라 바야데르>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군무 명장면 중 하나로서 <백조의 호수>의 호숫가 장면이나 <지젤>에서의 지젤 군무 장면과 함께 ‘백색 발레’의 최고봉을 이루는 부분이다. 아름답고 애절한 음악의 변주에 따라 새하얀 튀튀와 스카프를 두른 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32명의 망령들이 가파른 언덕을 가로지르며 끊임없이 내려오는 3막의 도입부에서 관객들은 발레에 관해 기대하고 있던 모든 환상을 충족시킬 수 있다.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숨쉴 틈 없는 춤의 향연과 대규모 세트, 무용수의 숫자 등 메머드급 화려함을 자랑하는 발레 작품 초유의 블럭버스터

 

PRESS Review

 

  신비롭고 동양적인 무대와 의상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드라마틱한 남성미와

    로맨틱한 여성미가 어우러지는 최고 수준의 발레로 평가 받는 발레의 명작이다.

 

                              - 1999. 10. 26 매일경제 -

 

  한국발레의 성장을 보여주는 자신감의 표현

 

                               - 1999. 11. 10 한국일보 -

 

 

  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공연은 한국 발레의 세계 무대 진출 가능성에

     청신호를 울려주는 의욕적인 작업이다.

 

                               - 2000. 06. 28 조선일보 -

 

  볼쇼이 발레단의 <라 바야데르>는 키로프 발레단이나 파리 오페라 발레단 혹은 한국의 유니버설발레단을 능가할 수준은 되지 못했다.

 

                                 - 2002. 12. 2  LA Times -

 

 

줄거리

<1 막> 1 장 / 인도의 힌두사원

젊고 용맹스러운 전사 솔라는 힌두사원의 무희인 니키아와 사랑에 빠져 신()에게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한다.

힌두사원의 최고승려 브라민도 니키아에게 반해서 그녀에게 사랑을 구하지만 그녀는 신분의 차이를 이유로 거절해 버린다. 솔라와 니키아의 비밀스런 만남을 목격한 브라민은 복수를 결심한다.

 

2장/ 라자왕 궁전의 홀

라자왕은 솔라와 자신의 딸인 감자티와 결혼시킬 것을 결심한다. 브라민은 질투로 니키아와 솔라의 관계를 고해바치고, 라자왕은 솔라 대신 니키아를 죽이기로 결정한다.

 

<2막> 라자왕 궁전의 정원

감자티와 솔라의 결혼식. 화려한 축하 향연이 끝없이 벌어진다. 니키아는 축하의 무용을 추도록 불려나오고 그녀가 춤을 끝내려 할 때 누군가로부터 꽃바구니를 선물받는다. 실은 라자왕과 감자티가 독사를 숨겨서 보낸 것이었으나, 이를 모르는 니키아는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솔라가 보냈다고 믿고는 기쁨의 춤을 춘다. 그러다 그만 독사에 물려 죽는다.

 

<3막>1장/ 솔라의 침실

솔라는 자신으로 인해 니키아가 죽은 것에 비탄에 잠겨있다. 그는 탁발승 마가다베야에게 환각속에서라도 니키아를 한번만 보게 해달라며 간청하고 꿈속으로 빠져든다.

 

2장/ 망령들의 왕국

솔라는 그의 꿈에서 아름다운 무희들이 한 줄로 길게 늘어서서는 절제된 동작으로 끊임없이 내려오는 것을 보게 된다. 마침내 그 중에서 니키아를 찾아낸 솔라, 비록 이제는 육체적 사랑을 나눌 수 없지만 사랑의 스카프로 연결되어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한다. 

 


 

 

 

■ 관람 후기 남기고, 인도 항공권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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